고등어
고등어는 반드시 뼈를 완전히 제거하고 양념 없이 익혀서 소량, 가끔만 주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. 강아지마다 체질과 건강 상태가 다르니 구토, 설사, 알레르기 반응 등 이상 증상이 보이거나 걱정되면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하세요.
고등어는 참치, 삼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으로, 오메가-3 지방산(EPA, DHA)과 단백질이 풍부한 해산물입니다. 강아지에게 적절히 준비한다면 주의하여 급여 가능하지만, 조리 방법과 양념 여부, 뼈 제거, 급여량 조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. 고등어는 히스티딘 함량이 높아 보관이나 신선도 관리가 부적절할 경우 히스타민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, 산패가 빠르게 진행되는 특성이 있습니다.
강아지에게 고등어를 급여할 때는 반드시 익혀서, 양념 없이, 뼈를 완전히 제거한 상태로 소량만 주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. 생 고등어는 히스타민 중독, 기생충, 세균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, 사람용 양념 고등어(간 고등어, 고등어조림 등)는 소금, 된장, 간장, 고추장 등 나트륨과 자극적인 성분이 과다하여 급여하면 안 됩니다. 구울 때도 기름 없이 깨끗하게 조리하고, 껍질과 지방 부위는 가능한 제거하거나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.
과량 급여 시 고등어의 높은 지방 함량(가을~겨울철 최대 30%)으로 인해 췌장염, 소화불량, 구토, 설사가 발생할 수 있으며, 오메가-3 지방산을 과다 섭취하면 혈액 응고 장애나 면역체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특히 비만견, 췌장염·신장질환·심장질환 병력이 있는 아이,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는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. 또한 고등어는 개체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(가려움, 피부 발진, 구토)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처음 급여 시 아주 소량으로 시작하여 24시간 이상 반응을 관찰해야 합니다. 정확한 진단과 처방, 그리고 최종 급여 여부 판단은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.
강아지가 고등어를 먹어도 되나요?
고등어는 오메가-3 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강아지에게 주의해서 급여 가능합니다. 반드시 뼈를 완전히 제거하고, 양념 없이 익혀서, 소량만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. 생 고등어나 사람용 양념 고등어(간 고등어, 고등어조림 등)는 히스타민 중독, 나트륨 과다, 기생충 위험이 있어 급여하면 안 됩니다. 과량 급여 시 췌장염이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며, 강아지마다 체질이 다르므로 구토, 설사, 알레르기 반응 등 이상 증상이 보이면 급여를 중단하고 수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.
고등어를 얼마나, 어떻게 급여해야 하나요?
체중 5kg 기준 손가락 한 마디 크기(약 10~15g)의 살코기만 뼈를 완전히 제거하고 양념 없이 익혀서 주 1회 이내로 급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 지방과 껍질은 최소화하거나 제거하고, 처음 줄 때는 더 적은 양으로 시작하여 24시간 이상 반응을 관찰해야 합니다. 고등어는 지방 함량이 높아 과량 섭취 시 췌장염 위험이 있으므로 주식이 아닌 가끔 주는 간식 용도로만 사용하세요. 강아지마다 건강 상태가 다르므로 걱정되거나 이상 반응이 보이면 급여를 중단하고 수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.
고등어 급여 후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야 하나요?
고등어 급여 후 구토, 설사, 복부 불편감(배를 만지면 아파하거나 웅크림), 무기력, 식욕 저하, 얼굴이나 귀 붓기, 심한 가려움, 피부 발진, 호흡 곤란,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급여를 중단하고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. 특히 췌장염, 히스타민 중독, 알레르기 반응은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. 강아지마다 반응이 다를 수 있으며, 다른 개가 괜찮았다고 해서 우리 아이도 괜찮다는 보장은 없습니다. 정확한 진단과 처치는 반드시 수의사가 해야 하므로 이상 증상이 보이면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.